안구건조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9-15 11:27
조회
583
안녕하십니까?? 김지선님^^ 연세아이센터입니다.. 안구 건조증이 있으시군요.. 우리는 항상 자기도 모르게 일정량의 눈물을 끊임없이 흘리고 있습니다..눈물은 점액층 수분층 지방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눈의 표면을 부드럽게 덮어서 눈을 보호하고 편안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눈물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 중 한가지 성분이라도 부족하게 되면 눈물층이 불안정하여 눈물이 쉽게 마르게 됩니다.. 원인으로는 눈물샘의 위축, 지방층을 만드는 샘의 장애, 눈물을 공급하는 통로의 막힘 등이 있습니다.. 눈을 한번씩 깜박일 때마다 흘러나온 눈물은 안구 표면의 노폐물 등을 씻어낸뒤, 사라지고 대신 다시 새로운 눈물이 생성됩니다. 하지만 안구건조증이 생기면 이 모든 과정이 생략되어 눈이 피로해지고 생활에 불편감을 느끼게 됩니다... 안구건조증이 생기면 눈이 뻑뻑해지며 붉게 충혈되고 따가우며 모래가 들어간 것처럼 이물감이 느껴지고 끈적끈적한 눈곱이끼기도 합니다...사람에따라서는 두통을 호소하거나 눈안에 안개가 낀것처럼 시력이 떨어지고 눈이 쉽게 피로해집니다.. 증상들은 대부분 오후가 되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바람이불거나 건조할때 먼지나 연기가 있는 장소 여름에 냉난방기구를 사용하는 장소나 겨울에 자동차 히터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증상이 심해집니다.. 이런불편감은 바람을 쐰다든지 장시간 책이나 텔레비전 화면을 본다든지 컴퓨터 앞에서 오래 작업하는 경우 더 악화됩니다.일반적으로 눈을 감고 있으면 편안한 느낌을 갖게 됩니다. 안구건조증의 치료는 1.눈물의 보충(인공눈물) 일단 진단이 내려지면 치료는 의사의 지시에 잘 따라야 하는데 인공누액을 자주 점안하는 것이 대표적인 치료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신약의 개발로 레스타시스라는 안구치료제가 있습니다.. 2. 눈물의 보존(누점폐쇄술) 안구건조증상이 심하거나 인공누액에 대한 과민성이 있을 때 자연적으로 생산되는 눈물을 보존하는 방법으로 본인 자신의 눈물이 내려가는 눈물소관을 일시적으로 막아서 효과가 있으면 영구적으로 폐쇄하여 눈물을 보존 시킵니다. 이때 정도에 따라서 상하 양쪽의 누점을 다 막거나 어느 한 쪽만 막기도 합니다. 막는 방법으로는 일시적으로 막는 방법을 사용해 보고(Collagen)효과가 있는 경우는 영구적인 방법(Silicon)을 사용하게 됩니다. 안구건조증은 감기와 비슷하여 심할 때 치료 받으면 증상이 호전되고 치료 후 재발이 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시력교정수술 전문병원 연세아이센터 압구정동 한양아파트앞 파출소 건너편 극동빌딩4층(1층 국민은행) TEL: 02-542-8686 , 080-542-8686 FAX: 02-544-7687 http://www.lasikcent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