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이 많아지는 봄에는 시력교정술 이후 특히 조심해야 한다.

라식 수술을 한 경우 눈이나 얼굴에 충격이 가는 운동을 하게 되면 각막절편에 충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압구정연세안과 이동호 원장은 24일 "시력교정수술을 받은 후 사후관리를 잘못해 안구건조증이나
결막염, 각막혼탁 등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특히 봄에는 황사나 먼지 등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알레르기 결막염 등의 발생률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술 후 2개월은 관리해야

■직사광선 차단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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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장은 "아무리 안전한 시력교정수술이라 하더라도 수술 후에는 사후 관리를 잘해야 시력이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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