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가을볕, 몸엔 ‘보약’, 눈엔 ‘쥐약’
작성자
agjeye
작성일
2016-04-05 16:01
조회
954
'봄볕에는 며느리를, 가을볕에는 딸을 내보낸다’는 속담도 있듯이 가을 볕을 즐기며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가을 햇빛은 비타민D를 생성하여 뼈를 튼튼하게 하고 백혈구의 기능이 활발해지면서 인체 저항력도 강화되는 이점이 있다. 또 계절성 우울증에도 효과가 있어 가을철 햇빛은 ‘보약’과도 같은 존재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점이 많은 가을볕이지만 한 가지 주의할 사항이 있다.
압구정연세안과 이동호 원장은 “흔히 몸에 좋은 햇볕이라 다 좋을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자외선 때문에 눈에는 여전히 해롭다”며 “가을 햇볕은 적외선이 약해져 여름에 비해 덜 따갑지만, 자외선의 양은 오히려 늘어나기 때문에 자외선에 계속 노출될 경우에 각막염, 백내장 등 안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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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렇게 좋은 점이 많은 가을볕이지만 한 가지 주의할 사항이 있다.
압구정연세안과 이동호 원장은 “흔히 몸에 좋은 햇볕이라 다 좋을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자외선 때문에 눈에는 여전히 해롭다”며 “가을 햇볕은 적외선이 약해져 여름에 비해 덜 따갑지만, 자외선의 양은 오히려 늘어나기 때문에 자외선에 계속 노출될 경우에 각막염, 백내장 등 안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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