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종길님^^ 연세아이센터입니다.. 아래글 내용과 같군요.. 병원에서 검사후 이상이 없다고 말씀을 들으셨다면 안심하십시요.. 그러나 말씀하신 현상이 갑자기 증가하지는 않는지 정기적으로 확인만 하시면 됩니다. 눈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리체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물질은 근시가 심한사람이거나, 나이가 들어갈수록 위축되어 액체로 된 공간을 만들게 됩니다. 이때 맑은 액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위축되면서 생성된 조직들이 일부 남아 떠다니게 됩니다. 눈속에 실조각이나 점같은 것처럼 보이게 되지요. 이러한 것을 총칭하여 비문증이라고 합니다. 비문증을 유발시키는 인자로는 근시, 연령, 외상등이나 특별한 원인없이도 발생할수 있습니다. 그외 레이저로 치료후 망막의 손상부위에 붙어있던 유리체가 분리되면서 보이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특별히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보통 일에 집중해 있으면 느껴지지 않으나 멍하니 흰벽을보거나 하늘을 볼때 나타나게 됩니다. 대부분은 자연적으로 생기는 현상으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최근발생했거나, 갑자기 많이 증가하면 검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