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연세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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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한지 한달아직 안됐는데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8-09 13:47
조회
921
안녕하십니까? 박혜림님^^ 연세아이센터입니다.. 수술후 초반에는 눈이 건조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건조하고 난방을 많이 하는때는 더욱 그럴수 있습니다. 우리눈은 하루종일 조금씩 눈주위에서 분비되는 약간 끈적한 느낌의 눈물에 의해 계속 보호가 됩니다. 또한 이 눈물이 분비된후 증발하기도 하고, 눈물길을 통해 콧속으로 흘러가기도 하면서 순환되어 눈의 세척을 담당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잠을 자는 동안에는 이러한 눈물의 분비가 급격히 줄어듭니다.. 새벽에 눈을 뜰때 많이 불편하셨던것도 건조로 인해 생긴 불편함입니다.. 아침에 또는 새벽에 눈을뜨는것이 많이 불편하다면 자기전 점안할수있는 젤 타입의 인공누액을 점안하시고 주무시면 이러한 불편함은 줄어듭니다. 또한 컴퓨터를 오래보거나, 독서또는 어떤 작업을 오래하게 되면 눈의 피로감이 심해지게 됩니다. 사람은 원래 20초에 3~4회정도 눈을 깜박여서 눈을 계속 적셔주어야 하나 집중해서 작업을 하게 되면, 이 깜박임 횟수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눈이 계속 마르고 피곤하지요..특히, 이런 시간이 계속되어 오후가 되거나 , 날씨가 건조해져서 대기중에 습도가 낮을때, 그리고 전신 상태가 좋지않아 눈물분비량이 적을때는 더욱 눈물이 마르게되고, 흐리게보입니다 인공누액을 자주사용하세요. 그리고 안약이 떨어지셨다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처방전을 받아서 구입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