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윤미님^^ 압구정연세안과입니다.. 안구건조증이 있군요.. 수술을 앞두고서는 누구나 다 마찬 가지이겠지만 불안한 마음이 들지요. 그것은 당연한 것입니다.부작용 없는 완벽한 수술은 없지만 대부분의 부작용은 무리한 방법으로 수술을 하는데 있습니다. 무리한 방법은 수준의 차이나 시설의 차이에서 야기되며 수술의 안전성은 무리한 시도를 피하는데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방법의 선택은 정밀검사후 결과 데이터를 토대로 환자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서 완벽하게 본인의 눈상태를 인지하게 한후 수술결과치를 100% 충분히 끌어올릴수 있는 수술을 권하게 됩니다 눈의 다른 조건이 아무리 라식수술이 적합해도 안구건조증이 심하면 라식 수술을 해서는 안됩니다. 도수나 체질을 고려하여 라섹수술이나 M라섹수술을 받는 게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라식수술의 경우 수술 시 칼로 각막절편을 자를 때, 각막의 자각신경이 많이 잘리게 되어 그로인하여 수술 후 건조증이 아주 심해지고, 또 장기간 지속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라식수술 후 발생하는 건조증은 약 1년 정도 지속되는 것이 보통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각막자각신경의 재생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에는 약 4~5년이 지나도 건조증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으며, 그로 인해 각막에 염증이 자주 생기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 각막자각신경이 완전히 재생하기 위해서는 2~3년 정도 지나야 합니다. 그와는 반대로 라섹수술이나 M라섹수술의 경우는 레이저로 각막표면을 깎을 때, 각막자각신경의 아주 끝 부분만 손상을 입힘으로 수술 후 신경이 빨리 재생되며, 그로 인해 건조증의 증상도 수술 전보다 약간 더 심하며, 수술 전 상태로 빨리 회복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보통 수술 후 한달 만 지나면 안구건조증이 대부분 수술 전 상태로 돌아오며 오래가는 경우도 대부분3~ 6개월을 넘지 않습니다. 라식수술이나 라섹수술 모두 레이저를 이용한 시력교정 수술로서 각막의 표면을 레이저를 이용하여 원하는 만큼 편평하게 만들어 근시 및 난시를 교정하는 것은 같습니다. 그런데 레이저를 각막의 실질에 조사하여야 하는데 각막의 맨 겉부분은 상피조직으로 덮여 있으므로 실질을 노출시키고 레이저를 조사 하여야 합니다. 라식수술은 각막의 상피를 포함하는 실질 윗부분을 칼로 얇게 잘라 들추고 실질을 노출시켜 레이저를 조사 하는 방법을 말하며 라섹수술은 특수 용액을 이용하여 각막의 상피만을 들추고 실질을 노출시켜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법 을 말합니다. 따라서 수술후 각막의 표면이 편평해지는 수술결과는 라식이나 라섹수술이 모두 같지만 라식수술은 칼로 잘랐던 부분이 그대로 남아있게 되고 라섹수술은 칼로 잘른 부분이 없이 수술전 상태와 똑같은 구조를 갖게 됩니다. M-라섹수술은 기존의 라섹수술과 같은 방법으로 각막상피를 제거한후 레이저를 조사합니다.그 다음에 각막혼탁의 발생을 막기 위해 혼탁 발생을 억제하는 특수약물(마이토마이신)을 처리하고 수술이 끝나게 됩니다. 근시가 어느 일정이상 되면 일반 라섹수술을 할 경우 레이저조사 부위에 각막혼탁이 발생하여 상당한 시력저하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수술 부위에서 과증식되는 섬유조직에 의한 것으로 M-라섹수술시 이러한 섬유조직의 증식이 억제되어 혼탁의 발생이 미미하여 시력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입니다. 수술에 관한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인터넷 라식검사 신청란이나 무료전화로(02/517-8686)예약하십시요 검사와 자세한 상담 소요시간은 대략 2시간정도 이며 검사후 5시간정도 근거리 원거리 작업시에 불편감이 있으므로 대중교통이용하시고 내원하십시오. 시력교정수술비는 메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