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연세안과

언론보도

[세계일보] '[이동호의 눈건강 이야기] 시력교정 수술전 각막 두께 확인 필수'

작성자
agjeye
작성일
2016-04-05 17:48
조회
1124
세계일보 기사에 이동호 원장님께서 도움말 주셨습니다.


각종 모임에 나가면 눈 건강과 관련된 질문을 자주 받게 된다.
그중에서도 많이 듣는 질문은 시력교정술 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라식과 라섹으로 대변되는 시력교정술은 시력이 좋지 않은 사람의 시력이
단기간에 좋아지는 시술이다 보니 관심이 높다.

라식이나 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받기 전에 점검해야 하는 사안이 있다.
바로 시술을 원하는 사람의 각막 두께를 확인하는 작업.

각막의 표면을 얇게 잘라 각막 절편을 만들고 그 밑의
각막판을 엑시머레이저를 이용해 편평하게 깎아주고,
다시 각막 절편을 덮어주는 라식수술은 시력교정 도수와 상관없이
수술 전 총 각막의 두께가 500마이크론 이상이 되어야 한다.

또한 수술 후 잔여 각막은 320마이크론 이상이 돼야
각막 돌출 등의 부작용이 생기지 않는다.

특수용액을 사용해 각막의 상피 부분을 들추고 각막판을 편평하게 깎아주는
라섹 수술은 각막의 두께가 얇은 분들께 시술이 가능하다.

그럼에도 시술 후 잔여 각막과 상피 두께가 380마이크론이 넘어야 한다.
즉 각막 두께가 최소 450마이크론은 돼야 라섹 수술이 가능하다.

그러나 중등도와 고도 근시에서는 라섹 수술을 할 경우
각막 혼탁이 생기는 위험이 있을 수도 있다

[중간생략...]

시술 후 관리를 소홀히 하면 각막 절편이 수축되거나 주름이 생겨 시력이 저하되기도 하고,
각막상피세포증식이나 각막혼탁, 안구건조증 등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안내렌즈삽입술의 경우에는 각막에 물리적인 자극을 주지는 않지만
시술 후 운동을 과격하게 하다가 삽입한 렌즈가 제자리를 벗어나
병원을 찾을 수도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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