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겨울철 안구건조증, 젊다고 무시하다 노안 빨리온다
작성자
agjeye
작성일
2016-04-05 17:42
조회
979
스포츠 조선 기사에 이동호 원장님께서 도움말 주셨습니다.
날씨가 추운 겨울철,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2009년
한 안과가 설문조사를 통해 겨울철 안구건조증으로 내원하는 환자가 다른 계절이
비해 12%가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표한 적이 있다.
겨울철에 안구건조증이 증가하는 원인은 히터나 난방기 사용의 증가 등으로 인해
실내습도가 떨어지는 상황이 자주 생기기 때문이다. 겨울철에는 찬바람을 직접 눈
으로 맞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에도 안구가 건조해지기가 쉽다.
문제는 겨울철 증가하는 안구건조증을 방치하다 각막염 등의 중한 눈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 특히 젊은 세대의 경우 안구건조증을 일시적인 증상으로 여기기
쉽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압구정연세안과 이동호 원장은 "겨울철 증가하는 안구건조증은 따가움, 충혈 등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하지만, 방치 시 만성 안구건조증으로 확대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휴대폰,
모니터를 자주 보는 젊은 세대의 경우 안구건조증에 노출되기가 쉬운데 젊다고 증상을 무시
할 경우, 눈의 피로감이 쌓여 노안이 빨리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면 눈의 피로감이 증가하고 젊은 사람의 경우 실제로 노안이
오지 않은 상태에서도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 30대 후반이나 40대의 경우 다른 사람
보다도 더 빨리 노안 증상이 발생하는 악순환이 생기는 것이다.
이동호 원장은 "특히 겨울철에는 실외스포츠를 즐기는 젊은이들이, 스키장이나 야외
스포츠를 즐기며 찬바람을 쐬어 안구건조증에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일시적인
현상으로 여기기가 쉬어, 방치하여 병을 키우는 경우가 잦다"고 말했다.
[중간 생략...]
덧붙여 주위를 건조하지 않게 해 눈의 건조 속도를 늦추는 것이 좋다. 특히 겨울철에는
난방을 시작하면 실내가 건조해지는데 이럴 경우에는 가습기를 사용하며, 겨울철에 실외
스포츠를 즐길 경우에는 반드시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기사 원문보기 클릭>>
날씨가 추운 겨울철,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2009년
한 안과가 설문조사를 통해 겨울철 안구건조증으로 내원하는 환자가 다른 계절이
비해 12%가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표한 적이 있다.
겨울철에 안구건조증이 증가하는 원인은 히터나 난방기 사용의 증가 등으로 인해
실내습도가 떨어지는 상황이 자주 생기기 때문이다. 겨울철에는 찬바람을 직접 눈
으로 맞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에도 안구가 건조해지기가 쉽다.
문제는 겨울철 증가하는 안구건조증을 방치하다 각막염 등의 중한 눈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 특히 젊은 세대의 경우 안구건조증을 일시적인 증상으로 여기기
쉽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압구정연세안과 이동호 원장은 "겨울철 증가하는 안구건조증은 따가움, 충혈 등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하지만, 방치 시 만성 안구건조증으로 확대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휴대폰,
모니터를 자주 보는 젊은 세대의 경우 안구건조증에 노출되기가 쉬운데 젊다고 증상을 무시
할 경우, 눈의 피로감이 쌓여 노안이 빨리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면 눈의 피로감이 증가하고 젊은 사람의 경우 실제로 노안이
오지 않은 상태에서도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 30대 후반이나 40대의 경우 다른 사람
보다도 더 빨리 노안 증상이 발생하는 악순환이 생기는 것이다.
이동호 원장은 "특히 겨울철에는 실외스포츠를 즐기는 젊은이들이, 스키장이나 야외
스포츠를 즐기며 찬바람을 쐬어 안구건조증에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일시적인
현상으로 여기기가 쉬어, 방치하여 병을 키우는 경우가 잦다"고 말했다.
[중간 생략...]
덧붙여 주위를 건조하지 않게 해 눈의 건조 속도를 늦추는 것이 좋다. 특히 겨울철에는
난방을 시작하면 실내가 건조해지는데 이럴 경우에는 가습기를 사용하며, 겨울철에 실외
스포츠를 즐길 경우에는 반드시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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