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연세안과

언론보도

[헬스조선]라식을 하면 노안이 빨리온다? –시력교정술에 대한 오해와 진실

작성자
agjeye
작성일
2016-04-05 16:13
조회
1069
수능도 끝난 후 시력교정술을 결심하는 학생들이 많다. 시력교정술은 도입된 지 이제 20여 년이 다 되어 가고, 주변에도 수술을 받은 사람들이 꽤 많아졌어도 시력교정술에 대한 오해는 여전하다. 압구정연세안과 이동호의 원장의 도움으로 대표적인 오해에 대한 진실을 알아본다.

1. 라식.라섹 하면 나중에 실명이 될 수 있다.
실명이 되는 경우는 녹내장이나 황반변성처럼 시신경이나 황반과 관련이 있어야 하지만 시력교정술은 시신경과는 상관없는 수술이다. 전세계적으로도 시력교정술로 인해 직접적으로 실명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력교정술을 받으면 안 되는 아벨리노각막이영양증 환자가 모르고 수술을 받아 시력이 떨어질 수는 있지만, 정상안인 경우에는 시력교정술 자체로 실명되지 않는다.

2. 라식.라섹은 평생 한번밖에 못한다.
각막 두께가 충분한 경우에는 재수술이 가능하다. 경우에 따라 심한 고도근시나 원시, 난시 등의 이유로 시력이 나빠질 수는 있다. 수술 후 잔여 각막 안전기준은 최소 250 ㎛(마이크론, 1mm의 1/1000)은 되어야 하는데 시력이 나쁠수록 각막을 깎아내는 양도 많아지기 때문에 재수술이 불가능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경우에는 각막두께와 상관없는 안내렌즈삽입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기사 원문보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