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연세안과

언론보도

[머니투데이]눈동자에도 흉이 남을까? 흔적 없는 M라섹은…

작성자
agjeye
작성일
2016-04-05 16:07
조회
1139
시력 교정술을 하면 각막에 흉이 남을까?

대답은 ‘그럴 수 있다’다. 절편을 만드는 라식은 수술시간이 짧고 회복도 빠르지만, 눈을 비비거나 하는 외부 충격에 절편이 움직이면 통증과 시야가 뿌옇게 흐리는 경우가 생긴다. 이때 절개한 각막 부위에 주름이 생기거나 각막 절편 밑으로 상피가 자라면 수술 흔적은 남게 된다.

M라섹의 안정성, 세계적으로 입증

국내에는 2001년에 현 압구정 연세안과 이동호 원장이 처음으로 도입, 마이토마이신-C의 ‘M’자를 따서 ‘M라섹’이라고 명명했다. 2005년에는 시술 1000례의 임상결과를 미국 백내장 굴절수술학회에 발표해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이원장은 M라섹을 시술 받은 환자 536명을 10년 동안 추적관찰했는데, 이중 일부를 각각 1년(40안), 5년(31안), 10년(20안)에 걸쳐 각막단층촬영을 통해 분석했다. 그 결과, 세포밀도의 변화가 가장 큰 각막 실질 상층의 경우 시술 10년 후에는 세포의 감소가 32.8%로 시간이 지날수록 회복되며 안정세를 유지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또한, 수술 초기 발생할 수 있는 각막혼탁을 획기적으로 예방해주고, 장기간의 추적관찰 결과 약물처방에 따른 부작용 또는 합병증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지난 7월초 이탈리아 크레세토에서, 이탈리아 백내장 굴절수술학회와 국제 굴절학회가 공동주최한 제1회 국제통합안과학술대회(1st Joint International Congress)에서 발표하기도 했다.

다만 이동호 원장은 “마이토마이신-C을 사용하는 경우 올바른 사용방법과 수술 전후 관리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 약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의료진을 통해 철저한 상담 후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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