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노화의 첫단추 '노안', 안 오는 경우도 있다?!
작성자
agjeye
작성일
2016-04-05 16:06
조회
939
누구에게나 오는 노안이지만 노안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다. 가까운 것이 보이지 않는 원시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노안 수술이 나이가 들었을 때 하는 라식이라고 오해하기도 한다. 노안은 신체의 노화가 지속되면서 초점을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져 생기는 현상이다. 눈 속의 렌즈인 수정체를 둘러싸고 있는 모양체근이 수정체를 조절해 렌즈의 두께와 굴절력을 변화시켜 멀고 가까운 것의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노화로 인해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져 모양체근이 초점을 맞출 수 없어 가까운 것이 잘 보이지 않아 노안이 생긴다. 압구정연세안과 이동호 원장의 도움말로 노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노안 안 오는 경우도 있는가?
노화로 인한 증상이기 때문에 노안이 안 오는 경우는 없지만 나이가 들어도 돋보기가 없이 생활이 가능한 경우는 일부 있다. 양안의 시력 차이가 나서 한쪽 눈이 근시인 경우나 양안에 근시성 난시가 있는 경우인데, 이 때는 노안이 와도 양안을 모두 뜨고 볼 경우 원거리와 근거리 시력이 동시에 좋을 확률이 높다. 또, 흔치 않지만 부정 난시나 굴절 수술 등의 이유로 눈의 각막이 다초점화 된 경우다. 이러한 경우들 모두 멀리 보는 것은 크게 불편하지 않고 가까이는 잘 보이니 안경이나 돋보기 없이 생활이 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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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 안 오는 경우도 있는가?
노화로 인한 증상이기 때문에 노안이 안 오는 경우는 없지만 나이가 들어도 돋보기가 없이 생활이 가능한 경우는 일부 있다. 양안의 시력 차이가 나서 한쪽 눈이 근시인 경우나 양안에 근시성 난시가 있는 경우인데, 이 때는 노안이 와도 양안을 모두 뜨고 볼 경우 원거리와 근거리 시력이 동시에 좋을 확률이 높다. 또, 흔치 않지만 부정 난시나 굴절 수술 등의 이유로 눈의 각막이 다초점화 된 경우다. 이러한 경우들 모두 멀리 보는 것은 크게 불편하지 않고 가까이는 잘 보이니 안경이나 돋보기 없이 생활이 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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