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연세안과

언론보도

[스포츠서울]바람만 불면 슬프지도 않은데 눈물이 난다.. 환절기 안구건조증 조심하세요

작성자
agjeye
작성일
2016-04-05 18:42
조회
550
스포츠서울]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많은 현대인에게 나타나는 환절기 증상으로 안구건조증을 흔하게 꼽을 수 있다.

눈이 안좋아 병원을 찾게 되면 흔히 붙여지는 병명 중에 하나인데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에서부터 심한 경우에는 눈을 뜨기 힘든 경우까지 그 정도는 다양하게 나타난다. 특히 겨울철을 앞두고 바람이 많이 불게 되면 대기 중의 습도가 떨어져 더욱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길을 걷거나 골프장 같은 곳에서나 차가운 바람으로 눈물이 흐르거나 눈시울이 무거워지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병원을 찾게 되면 안구건조증을 많이 듣게 되는데 눈물이 많아 흐르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환자들은 의아해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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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의 치료는 필요할 때마다 인공 누액을 넣어주는 방법이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눈꺼풀의 염증이 있거나 다른 질환이 동반돼 안약으로도 효과가 없는 경우는 염증 치료와 함께 그 근본 원인이 되는 질환을 같이 치료해줘야 증상이 개선될 수 있다.

약물 치료외에 주위 환경을 너무 건조하게 하지 말고 눈이 피로한 경우 따뜻한 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컴퓨터 모니터는 눈높이보다 약간 낮은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전한다.

그 중에서 눈을 따뜻하게 찜질해 주는 것은 눈물의 기름층을 증가시켜 안구건조증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하버드 대학교의 Olson 박사등의 연구에 따르면 눈을 감고 따뜻한 찜질을(40±2도) 해주면 약 5분 사용시 80%, 15분에 추가 20%의 기름층을 증가시켜 안구건조증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따뜻한 찜질을 하는 방법으로 흔히 수건을 뜨거운 물에 적셔 사용하거나 수건이나 안대를 전자레인지로 가열해 사용하는 것인데 문제는 적절한 온도를 맞추기 어렵고 화상의 위험이 있다는 보고가 있으며 지속시간이 짧아 재가열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일정한 발열 온도를 유지하고 15 분이상의 지속 효과를 갖는 찜질 방법으로 '스팀아이'라는 눈 전용 팩이 고안돼 그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 스팀아이 마스크는 안쪽에 철분과 수분을 포함한 발열체가 있어서 비닐 케이스를 떼면 공기중의 산소가 발열체와 접촉해 42도 정도의 열과 수증기가 15분간 발생하게 돼 사용이 간편하다.

그외에도 주위 환경을 너무 건조하게 하지 말고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시 중간중간 눈을 쉬게 해주고, 컴퓨터 모니터는 눈높이보다 약간 낮은 것이 좋다.

<도움말=압구정연세안과 이동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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